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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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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한다는 것(완독)서재 2022. 3. 31. 16:55
프롤로그 디자인계열의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미적인 감각이 있기 때문에 감각을 배우기보다 기술을 배우려는 경향이 강하다. 주변에서 잘한다는 소리 몇 번 들으면 교만해진다고 할까? 그러나 디자인은 경향이나 유행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꾸준히 감각을 익혀두지 않으면 도태되기 싶다. 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기술이 있다면 아니 기술이 없다고 해도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고 있다.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공감을 일으키는 콘텐츠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런면에서 감각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쓴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코로나로 변해가는 일상 이 책의 서문은 코로나에 대한 저자의 생각으로 시작된다. 일본 도쿄에서는 2020년 여름부터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를 웃도는 전출 초과 사태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