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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정장 고르는 꿀팁스타일/패션 2023. 3. 28. 16:00
평소 쇼핑은 주로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를 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몸에 딱 맞는 옷을 사는게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이다. 브랜드 매장의 (S) 혹은 (55) 사이즈의 옷이 약간 크게 느껴진다. 그래서 (XS) 혹은 (44) 사이즈가 나오는 SPA 브랜드를 좋아한다. 아무래도 (44) 와 (55) 중간 사이즈인거 같은데.. 이런 이유로 매번 바지를 고를 때 마다 입어보는 수고를 해야한다. 신장 155~160 160~165 165~170 170~175 175~180 사이즈 44 55 66 77 88 XS S M L XL 85 90 95 100 105 상의 가슴둘레 81~84 86~89 91~97 99~104 109~114 하의 허리둘레 61~64 66~69 71~76 79~84 89~94 허리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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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심리학(미완독)서재 2023. 2. 7. 19:43
이른 새벽에 기상하는 미라클모닝은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으로 소개되며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는 현대인에게 좋은 습관 만들기 챌린지가 되었다.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먹는다."는 속담처럼 하루를 조금 일찍 시작하는걸로 기회와 여유의 시간이 생긴다. 2023년 새해도 밝았고.. 신년계획으로 분명 미라클모닝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른 새벽에 일어난다는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다. 한 두번은 일찍 일어나겠지만 작심삼일이라 습관으로 굳히기 어렵다. 이런 아침형 인간과 대조적으로 저녁형 인간도 있는데 저녁만 되면 정신이 말똥말똥해져 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이다. 나는 아침형 인간도 아니요.. 저녁형 인간도 아니다.. 도저히 일찍 일어나지는 못하겠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곤 싶고 고민하던 차에 시간의 심리학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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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간식사기 & 드롭 소프트 캔디푸드/간식 2023. 1. 20. 14:14
글쓰고 영상을 만들다 보면 군것질 거리를 찾게된다. 초코렛, 사탕, 간단한 스낵같은걸 사는데.. 언제부턴가 동네슈퍼보다 다이소에 더 많이 간다. 용량면에서 차이가 있는것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슈퍼나 편의점보다 다이소가 균일가라 더 싸게 느껴진다. 다이소에는 슈퍼에서 팔지 않는 수입과자도 팔고 있는데 특히 드롭 소프트 캔디를 자주 사먹는다. 라즈베리맛을 좋아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말캉말캉하고 맛있다. 캔디를 씹으면 안에서 라즈베리 시럽이 나와 더 달달해진다. 라즈베리 캔디가 맛있어서 사워체리맛도 먹어봤는데 사워체리는 체리맛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시럽에서 체리맛이 약하게 느껴졌지만 맛이 조금 아쉽다. 다이소에는 라즈베리 · 사워체리만 판매하는데 검색해보니 사과, 레몬, 오렌지, 딸기맛이 더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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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화분 만들기 & 이오난사 물주기글쓰기 2023. 1. 5. 21:41
여름 · 가을은 번식하기 좋은 계절인듯 하다. 삽목하려고 물꽂이를 해두면 물뿌리가 금방 나온다. 겨울에 실패했던 식물들도 날이 따뜻해서인지 뿌리받기가 수월했다. 식물 번식시키는 재미가 들려 물꽂이를 여럿 해두었더니 작은 슬릿분이 동이났다. 슬릿분을 또 사자니 유묘가 크면 화분이 비는데 많이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쓰기 간편한 일회용 커피컵을 화분으로 사용하곤 하는데 유묘는 물뿌리가 작고 약해서 작은컵을 사용해야 한다. 집에 쓸만한 것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 떠먹는 요거트 용기가 크기나 모양이 유묘용 화분으로 쓰기에 적당해 보였다. 세트 요거트 한번 먹으면 용기가 몇 개씩 생기니 용기도 재활용하고 돈도 절약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1석 2조였다. 집에 인두기가 있으면 구멍뚫기가 조금 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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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완독)서재 2022. 12. 20. 20:06
추천도서를 검색하다가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책의 제목에 묘하게 끌렸다. 여러 책을 읽으면서 이타적인 관계가 삶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배웠다. 그렇다면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다정한 것은 어떻게 적자생존을 했는지 궁금했다. 도서관에서 대출을 하려고 책을 처음 봤는데 두께가 꽤나 두꺼워서 조금 놀랐다. 제목만 보고 가볍게 읽는 에세이 정도로 생각했는데 책은 논문같은 느낌이었다. 어려운 책이라 읽는데 오래 걸릴거 같았는데 읽다보니 또 금방 읽게 되었다. 뒷부분의 100페이지 정도가 참고문헌이라 실제 페이지는 300페이지 정도였다. 적자생존에서 적자의 의미는 원래 환경에 잘 적응한 생물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다윈은 종의 기원을 쓸 때 적자생존의 의미를 자연선택(환경에 더 적합한 생물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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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몬마켓 후기 & 몬스테라 알보글쓰기 2022. 12. 8. 19:27
마이호야 식물마켓에 다녀온 후로 관엽 식물마켓이 열리기만을 손 꼽아 기다렸다. 그런데 근래의 식물마켓은 용인, 천안, 부산에서 열려 가기가 조금 부담스러웠다. 알보에 관심이 생기면서 몬스마스터 채널을 자주 봤는데 마침 12월에 몬마켓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여러 셀러들이 참여해서 대규모 마켓을 준비중 이고 푸드트럭도 준비한다고 했다. 이벤트 상품으로 대량의 알보를 준비했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었다. 장소는 과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 거리였다. 그렇게 12/3일이 오기만을 기다렸고 12/2일 한국 VS 포루투칼 월드컵 경기를 새벽까지 시청하고 승리의 환희를 맛보며 다음날 몬마켓을 기대하며 잠이 들었다. 서늘한 기운에 잠에서 깨니 밖에는 눈이 내려 있었다. 오전 시간은 사람이 붐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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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지나 데일리 립 밤스타일/뷰티 2022. 12. 2. 19:04
어느덧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점점 건조하고 추워지고 있다. 립 밤도 똑 떨어져가 이번엔 뭘 써보나 고민하는데 지인이 립 밤을 하나 주셨다. 뉴트로지나 데일리 립 밤은 SPF15로 인공향과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았다. 입술에 발랐을 때는 찐덕하고 미끌거리는 매트한 립클로스 느낌이 느껴지면서 제품의 질감 자체는 핸드크림이나 연고를 딱딱하게 굳힌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한번의 터치로도 두껍게 발리는 편이고 고밀도의 보습이 안정적이고 상당히 좋다. 요즘같은 겨울철에 쓰기가 딱이고 여름에는 제형이 조금 답답할 수도 있을거 같다. 겨울에 입술이 메마르고 갈라져서 고생하시는 분들이나 남자분들에게 추천한다. 무엇보다 한번 바르면 보습이 길게 유지되서 번거롭게 자주 바르지 않아도 된다. 또 크기가 콤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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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맛있게 먹는법 (Feat. 삼양라면)푸드/마트 2022. 11. 27. 22:47
좋아하는 라면은 여러종류가 있지만 오늘은 삼양라면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국사람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서민음식 라면 여러분은 자주 드시나요? 면종류를 좋아하다보니 라면도 좋아해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라면을 먹는다. 삼양라면도 자주 먹는 라면 중에 하나인데 아빠와 나는 삼양라면을 좋아한다. 아침 · 점심 · 저녁 중 라면을 언제 먹는게 가장 맛있을까? 아마도 저녁이겠죠! 아빠가 라면을 드시고 계셨는데 마침 출출할 때라 라면 냄세에 이끌려 한 젓가락 맛보기를 시도했다. "라면에 양파 넣었어. 먹어봐. 맛있어!"라며 아빠가 라면을 나눠주셨다. 볶음면 해먹을 때는 양파를 넣어서 자주 먹었는데 그냥 먹을 때는 양파를 넣어서 먹어 본적이 없었다. 처음먹는 라면 양파 국물맛은 정말 맛있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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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인생특강(완독)서재 2022. 11. 20. 22:19
프롤로그 도서 리뷰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책을 읽는 시간과 생각을 정리 하는 시간 그리고 영상을 만드는 시간까지 이런 과정이 모여 도서 리뷰가 완성된다. 근래에는 책을 읽을 여유가 없어 책 읽기를 미루다가 어쩐지 교양이 부족해 진거 같아 가벼운 책 한권을 읽어 보기로 했다. 인문학 코너를 서성이다 "10명의 하버드 교수들이 들려주는 인생수업"이란 타이틀에 대학교 교양 수업을 떠올리며 풋풋한 대학생이 되어 볼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생각은 인생을 결정하므로 성공하고 싶다면 머리를 맑게 하고 이성과 지혜를 깨워 성공하는 사람의 생각과 마음가짐을 갖춰야 한다." 바쁜 일상을 지내다보면 머리를 맑게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책을 읽을 시간을 마련 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머리를 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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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보 고민해결] 과습없는 분갈이 흙 · 용토 알아보기글쓰기 2022. 11. 4. 20:56
나에게는 식물은 물만주면 잘 자라는 줄 알았던 순진무구한 식초보 시절이 있었다. 여전히 식초보를 벗어난건 아니지만 지금은 햇빛 · 흙 · 습도 등 여러가지를 살핀다. 식물에 대한 상식부족으로 구매한 식물 대부분을 플라스틱 포트에 그대로 키웠다. 물만 적절히 잘 준다면 플라스틱 포트에 식물을 키우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분갈이를 시도하면 예민한 식물은 분갈이 몸살을 잎으로 강하게 표현한다. 겪어보니 과습이나 분갈이 몸살은 뿌리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분갈이 할 때 흙을 잘 못 쓰거나 잔뿌리가 상하게 되면 여지없이 과습이 나타났다. 최대한 뿌리는 다치지 않게 분갈이 하고 너무 큰 화분을 쓰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국민룰은 아니지만 원예용품을 구매하려 다이소를 찾는 사람이 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