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하는사람특징
-
일을 잘한다는 것(완독)서재 2022. 3. 31. 16:55
프롤로그 디자인계열의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미적인 감각이 있기 때문에 감각을 배우기보다 기술을 배우려는 경향이 강하다. 주변에서 잘한다는 소리 몇 번 들으면 교만해진다고 할까? 그러나 디자인은 경향이나 유행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꾸준히 감각을 익혀두지 않으면 도태되기 싶다. 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기술이 있다면 아니 기술이 없다고 해도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고 있다.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공감을 일으키는 콘텐츠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런면에서 감각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쓴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코로나로 변해가는 일상 이 책의 서문은 코로나에 대한 저자의 생각으로 시작된다. 일본 도쿄에서는 2020년 여름부터 전출 인구가 전입 인구를 웃도는 전출 초과 사태가 발..
-
C의 유전자(완독)서재 2021. 11. 20. 09:43
프롤로그 CEO라는 단어가 생소한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COO, CFO, CTO등이 생겨났다. 책 이름이 C의 유전자라서 대표들의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임원들의 이야기였다. 그렇다면 COO, CFO, CTO 등이 왜 생겨난 것일까? 그간 저자는 개인이 회사의 굴레를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것을 고민했었지만 이제는 C의 유전자만 있다면 회사에서 개인이 커리어를 쌓는 시대라고 한다. 회사라는 거대 조직의 체계가 전문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살아야 한다는 건 신이 내린 질문이고, 살아간다는 건 그 질문에 대한 인간의 대답일지도 모른다." 회사에 다니는 사람도 회사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저마다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살아야 한다는 질문지를 받아들고 똑같은 답안지를 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