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끈행잉거치대
-
[Unboxing] 무늬 프라이덱 & 호야 웨이티 식물쇼핑글쓰기 2022. 9. 26. 21:31
식물초보라 무늬종이라곤 무늬 싱고니움 밖에 모르던 때가 있었는데 식물구경을 많이 하다보니 이제는 희귀식물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희귀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바리에가타라고 불리우는 무늬종을 좋아하는데 알로카시아 무늬 프라이덱을 기본적으로 하나씩 가지고 있는거 같다. 무늬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무늬 싱고니움과 무늬 프라이덱의 가격은 15배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그래서 초급자가 키우기 쉬운 무늬 싱고니움을 먼저 들이게 되었고 무늬 싱고니움을 실제로 키워보니 사람들이 무늬종을 왜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다. 무늬종은 새잎이 주는 즐거움이 상당히 큰데 무늬 싱고니움의 성장이 빠른편임에도 다음 새잎을 보려면 시간이 걸리니 기다림을 줄이고 즐거움을 늘리기 위해 저절로 새로운 무늬종에 관심이 생긴다. 그래서..
-
양재꽃시장&다이소마끈행잉거치대글쓰기 2022. 3. 22. 17:15
셀프인테리어 막바지인 내 관심은 온통 플랜트에 쏠려있다. 관리하기 힘들어서 더이상 반려식물을 들이지 않으려고 했으나 동네에서는 다양한 행잉 플랜트를 찾기 어려워 양재동 꽃시장 구경도 하고 행잉 플랜트 하나정도 구입할 생각으로 외출을 하였다. 양재동 꽃시장은 매일 AM7:00~PM7:00까지 영업을 하지만 PM5:00부터 문을 닫기 시작하여 끝나는 분위기로 바뀐다. 일요일은 가동과 나동이 교차로 휴무를 하기에 평일에 방문하는게 좋고 오전시간은 도매상인을 위한 시간이라 가급적 피하고 편안히 보기에는 오후시간이 한적하고 가격 물어보기에도 덜 부담스럽다. 양재동 꽃시장에 방문해 보니 여러 식물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소매가로 판매하기에 저렴한 식물이 많지는 않지만 동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식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