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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boxing] 무늬 프라이덱 & 호야 웨이티 식물쇼핑
    글쓰기 2022. 9. 26. 21:31

    식물초보라 무늬종이라곤 무늬 싱고니움 밖에 모르던 때가 있었는데 식물구경을

    많이 하다보니 이제는 희귀식물에 대해서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희귀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바리에가타라고 불리우는 무늬종을 좋아하는데 알로카시아

    무늬 프라이덱을 기본적으로 하나씩 가지고 있는거 같다.

     

    무늬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무늬 싱고니움과 무늬 프라이덱의 가격은 15배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그래서 초급자가 키우기 쉬운 무늬 싱고니움을 먼저 들이게 되었고

    무늬 싱고니움을 실제로 키워보니 사람들이 무늬종을 왜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다.

     

    무늬종은 새잎이 주는 즐거움이 상당히 큰데 무늬 싱고니움의 성장이 빠른편임에도

    다음 새잎을 보려면 시간이 걸리니 기다림을 줄이고 즐거움을 늘리기 위해 저절로

    새로운 무늬종에 관심이 생긴다. 그래서 무늬종을 키우는 사람은 계속 다른 무늬를

    찾아 희귀식물 마켓을 전전하고 그렇게 희귀식물 매니아가 되는거 같다.

     

    무늬 프라이덱은 케어가 필요한 식물이라 초급자가 도전하기에 조금 어려운거 같아

    그동안 구경만 하다가 무늬 싱고니움이 새잎을 고스트로 내는 바람에 무늬를 향한

    갈망으로 무늬 프라이덱까지 손을 뻗첬다.

     

     

     

     

    그린 산반에 흰지분이 적절히 들어간 무늬 프라이덱에 반해 보자마자 구입했다.

    무늬 프라이덱도 습도가 중요하고 관리가 소홀할 경우 흰지분이 녹는다고 한다.

     

     

     

     

    호야도 초보자가 키우기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햇빛을 많이 받으면 핑크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호야도 키우고 싶었는데 일반 호야는 크기가

    좀 커서 부담스러운 반면 웨이티는 작고 모양도 길죽하니 예쁘다. 위시리스트에

    있었는데 무늬 프라이덱 배송시키면서 같이 구매했다. 녹색, 연두색, 핑크색의

    세가지 색상을 보여 호야 웨이티 바리에가타 트리컬러라고 불리우는거 같다.

     

     

     

     

    호야 웨이티는 창가에 걸어두려고 조인폴리아에서 구매한 코코넛 화분에 마끈으로

    행잉거치대를 만들어 꾸며보았다. 일전에 소개해드렸지만 코코넛 화분은 공중식물

    키우기에 좋은 화분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흙이 쏟아지지도 않는다. 마끈 거치대도

    만들기 쉬워 꼭 만들어 보시라고 추천해 드렸는데 둘의 매치가 아주 잘 어울린다.

     

    ※무늬 프라이덱 & 호야 웨이티 언박싱과 공중식물 꾸미기 영상 많은 시청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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