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싱고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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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꽃시장 식물쇼핑 & 반려식물 근황글쓰기 2022. 7. 18. 19:59
당분간은 식쇼핑을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건만 4개월만에 양재꽃시장을 찾았다. 이유는 반려식물 중 몇 종이 시름시름 앓고 있거나 초록별로 가버렸기 때문이다. 슈가바인 싱그러운 슈가바인에 홀딱 반해 데려왔지만 생각보다 키우기 어려운 식물이었다. 처음에는 새순을 잘 내주었는데 이상하게 웃자라는거 같아 화분을 뒤집어보니 휘묻이로 묻혀있었다. 그래서 꺾꽂이로 다시 심고 물을 좋아한다 하여 마르지 않게 유지중이었으나 새순이 나오면 시들기를 반복하여 과습이 문제인 듯 하여 물조절을 해보려 했지만 물주기에 실패했다. 새순이 나오는 속도보다 잎이 시드는 속도가 더 빨랐고 시들어 가는 현상이 멈추지 않았다. 실내에서 행잉으로 기르면서 햇빛과 통풍에 문제가 있었던거 같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잎 끝이 노랗게 변하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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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식집사의 러블리 핑크식물 총집합글쓰기 2022. 3. 14. 20:16
셀프페인트칠과 플랜테리어로 방안은 점점 러블리해지기 시작했다. 반려식물이 늘어가고 푸릇푸릇한 식물과 더불어 러블리 핑크식물이 궁금해졌다. 늘 그린식물들만 보다보니 꽃 외에 핑크식물이 있나(?)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생각보다는 핑크식물이 여럿 있었고 신비하기까지 했다. 일단 핑크식물의 종류를 열거하자면.. 싱고니움, 칼라디움, 필로덴드론. 칼라데아, 달개비 마삭줄, 소코라코, 페딜란투스, 호야, 피토니아 등이 있다. 싱고니움은 몬스테라 같은 천남성과 식물로 초록 줄기의 식물이다. 열대아메리카 원산지로 반그늘을 좋아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줄기마다 기근이 자라는 덩굴성이고 이름처럼 싱그러움을 지니고 있다. 초보 식집사들도 기르기 쉬워서 추천 반려식물로 인기가 좋다. 싱고니움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