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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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꾸미기] 다이소 제품 구경하기생활/소품 2022. 4. 11. 16:35
오늘은 그동안 다이소에서 구입한 제품을 방안에서 찾아보기로 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유용하게 사용하는 제품들이라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미끄럼 방지 매트는 내가 구매한 것이 아니라 어디다 쓰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화장대 위에 놓고 써보니 화장품이 잘 쓰러지지 않고 영역을 구분해주어 좋았다. 바구니와 수납함에는 메이크업 제품 및 용품, 브러쉬 등을 정리하고 있는데 수납함이 깊은편이라 브러쉬가 모두 들어가 먼지가 쌓이지 않아서 좋고 바구니에는 색조 화장품을 두어 먼지가 좀 쌓이긴 해도 꺼내서 쓰기 편하다. 사각 크로셰는 밋밋한 수납함을 살짝 가려주니 정리되고 따뜻해 보인다. 다이소 크로셰는 가격도 저렴하고 하나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가리개 크로셰는 실패작이었지만 행거 가리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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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오이오소 리코타 치즈푸드/마트 2021. 12. 8. 08:41
그동안 나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치즈가 뭔지도 모르고 맛있게만 먹었다. "너무나도 무지하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홈메이드 치즈 만드는 영상을 보고 샐러드에 들어가는 치즈가 리코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리코타는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청을 끊는 점까지 가열한 뒤 레몬즙이나 식초 등 산성 용질을 넣으면 덩어리가 생기는데, 이를 미세한 구멍이 있는 천으로 거른다. 외관상 두부와 비슷하고 첨가한 산성 용질에 따라 향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홈메이드 치즈 만드는 과정은 번거롭고 기다림의 연속이였지만 우유 1L로 집에서 천연치즈를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 것과 정성은 들어도 비용은 절감되었다. "하지만, 나는 마트에 갔다가 그냥 사왔다.." 리코타 치즈는 종류가 많지 않아서 벨지오이오소 리코타 제품에 손이 스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