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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식집사 홈가드닝 꿀템 & 에피바리 · 세부블루
    글쓰기 2022. 9. 7. 20:37

    식물이 하나둘씩 늘어가다보니 그전엔 신경쓰지 않았던 온·습도의 중요성 느꼈다.

    특히 장마철이나 폭염에 온·습도를 모르면 물주기와 분무질로도 식물이 병든다.

     

    방에서 식물을 키우다보니 온실이 없어도 방을 온실처럼 유지하려고 노력중이다.

    식물들이 좋아하는 온·습도를 선호하고 생활하는데 무리가 없기 때문에 조명도

    식물등으로 배치하고 환기와 통풍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위의 온·습도계는 내가 딱 원하던 온도와 습도만 표기된 미니사이즈의 제품이다.

     

     

     

     

    수분측정기가 없어서 매일 아침마다 손가락을 흙에다 집어 넣는게 일상이었는데

    수분측정기가 생기니까 세상편하다. 가격도 저렴한데 왜 이제서야 알게된걸까..

    무동력이라 베터리도 필요없고 바로바로 측정이 가능하다.

     

     

     

     

    고사리 키울 때 화분받침에 하이드로볼을 놓으면 기화되는 수분으로 습도유지에

    좋다고 한다. 네덜란드산 포콘하이드로볼은 볼이 크고 단단해서 화분 밑에 받쳐도

    잘 깨지지 않았다. 무게도 가벼운편이라 수경재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람과 식물에는 무해한 벌레 기피효과가 있는 천연 살충제라고 해서 구매해 봤다.

     

     

     

     

    식물이 지칠 때 응급처치용으로 잎에 영양보충 해주려고 분사영양제도 준비했다.

     

     

     

     

    식물 기르면서 은근히 송곳이 많이 쓰인다. 패트병 구멍 뚫거나 삽목 구멍 만들 때

    송곳이 없어서 컴퍼스랑 이쑤시개를 동원했는데 이제서야 송곳을 마련하게 되었다.

     

     

     

     

    슬릿분은 살 생각이 없었는데 뿌리가 작거나 약한 식물이 10cm 플라스틱 포트에서

    과습이 종종 발생해 뿌리도 살펴볼겸 작은 슬릿분에서 리셋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일명 찍찍이 벨크로 타이는 없어도 되는 물건이긴 하지만 철사나 마끈으로 묶는거

    보다 식물에 손상과 피로를 줄이고 사용이 편리하고 재사용도 가능한게 장점이다.

     

     

     

     

    얼마전 에피프레넘 피나텀 바리에가타(에피바리)와 세부블루를 분양받았다.

    유묘 기르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 요즘 이번에는 어떤 잎을 내어줄지 궁금하다.

    ※영상은 홈가드닝 용품 살펴보기와 에피바리 · 세부블루 구경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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