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인생 역전 X 나의 첫 유튜브 프로젝트(완독)

프롤로그

유튜브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성과는 지지부진하다.

시작이 반이라 하여 무턱대고 시작은 했지만 공부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감사하게 1분씩 구독자가 늘어나면 더 잘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그동안은 유튜브에 관한 책을 읽어본적이 없는데 부족한 부분을 알아보고자

두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유튜브로 인생 역전은 성공한 유튜버들의 스토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엮은 책이고 나의 첫 유튜브 프로젝트는 랭킹1위 토이푸딩의

노하우를 소설로 풀어낸 책이다. 쉽게 읽히는 책들이라 두권을 읽게 되었다.

 

악플에 대한 생각

"악플 다는 분들은 세상을 온전한 시선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 같아요.

심한 악플을 보면 동요가 되긴 하지만, 최대한 담담하게 넘어가요.

앤디 워홀의 '내가 만든 결과물을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신경 쓸

시간에 나는 작품 하나 더 만든다.'라는 말을 생각하며 잘하는거 하나

라도 더 하자는 생각을 해요."

<세상은 단점이 장점이 되기도 하고,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즉 편견으로 고의적 악플을 다는 사람들..>

 

아이디어의 원천은 댓글!

"댓글에 나오는 아이디어를 많이 활용해요. 댓글이 시장조사 역할을 하는

셈이죠. 그분들이 원하는 영상을 만드는 게 제가 해야 할 일이기도 해요."

<구독자와의 소통, 그리고 구독자가 원하는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

 

시청자 붙잡기

영상이 시작되고 10초가 지나면 들어온 사람의 80%가 나간다는 통계가

나온다. 그래서 식욕을 돋우는 고화질 음식 장면을 집어넣고, 거기에 음악을

넣어 집중도 있게 보는 오프닝 화면을 따로 만들어 시청자가 좀 더 오래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유튜브는 시각 · 청각에 공을 들인 영상이 필요하다.>

 

영상을 꾸준히 쌓으면 터진다

영상을 쌓아놓고 있으면 언젠가 시청자가 확 몰리는 영상이 생기는데 처음에는

반응이 없다가 2주가 지나서 반응이 오더니 한 개가 터지자 구독자가 갑자기

확 올라갔다. 또 케이블 TV에 나가게 되면서 TV 보고 왔다는 사람도 많았다.

<인지도를 높히거나 영상이 터지면 구독자가 순식간에 늘어난다.>

 

대중성: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내가 봤을 때 좋은 영화니까 진심으로 소개하면 많이 봐 주겠지'라고 생각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영화에 너무 매몰되다 보면 대중과의 괴리가 생긴다.

<사람들이 보고 재미있다고 느끼는 포인트를 찾는게 중요하다.>

 

스토리 재가공

"예전에는 영화를 해석해드렸지만 이제는 '영화를 통해서 우리 삶을 돌아보자'

이런 느낌으로 선회를 하게 되니 오히려 영상에 많이 참여하고 좋아하시더군요."

<영화 속 주인공의 삶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 보는 새로운 스토리 전개>

 

유튜버의 좋은점

"과거에는 일상의 내 모습과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내 모습을 분리시켜야 했는데,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삶 자체가 풍성해진다는 것이 좋아요. 나 자체로 살아

가도 된다는 점, 꾸준히 나 자신에 대한 피드백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좋아요."

<구독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 주고 봐라봐 주는 고마운 사람들이다.>

 

나다움이 경쟁력!!

"왜 내 영상을 재미있다고 할까? 저도 많이 생각했어요. 성공하면 사람들이 공식을

찾으려고 하죠. 근데 나이기 때문에, 내가 재미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내 입에서

나오는 발음이나 발성, 목소리 톤, 대사들이 오로지 나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행동 · 말투가 캐릭터화 되어 시청자에게 웃음을 준다.>

 

댓글은 리액션 & 피드백

"댓글은 다 읽어요. 댓글이 모이면 데이터가 돼요. 예를 들면 댓글 수를 측정하면

성과를 알 수 있어요. 댓글 수 자체가 일종의 리액션인 거예요. 악플도 유심히 봐야

해요. 막무가내로 욕하는건 지우면 그만인데, 그런 것 말고 제 콘텐츠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예전에는 이랬는데, 그런 맛이 없어졌다.' 이런 글이 달리죠.

그럼 저도 한 번 생각하게 돼요. 실망시키고 싶지 않으니까요."

<시청자의 댓글을 통해 영상에 대한 반응과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다.>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제가 슈퍼스타들을 되게 좋아해요. 마이클 잭슨, 퀸의 프레디 머큐리 등 대스타의

멘탈을 닮아가려고 해요. 그들은 자신이 성공한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어요.

실패한다는 것에 대해 단 한 치의 염두도 없는거죠. 이미 저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예요. 그 멘탈을 닮아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성공은 확신할 때 비로소 성공의 길이 보인다.>

 

콘텐츠 저작권

"군대 전역하고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운동하는 방법을 올리는 블로그였는데,

얼마 안 있어 운동기구 제조업체에서 저를 모델로 쓰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모델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했죠. 모델비도 벌고 운동기구 판매비도 받았어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계약서를 잘 못 써서 그때까지 만든 콘텐츠 저작권이

전부 넘어갔어요. <협업을 하더라도 콘텐츠 저작권은 꼼꼼히 체크하자!>

 

구독자에게 감사한 마음 나누기

SNS에 새벽 2시에 모이라는 글을 올렸더니 15명이나 모였다. 멀리 수원에서

온 사람도 있었고 감사한 마음에 햄버거를 사주고, 악수하고 사진도 찍었다.

즉석만남을 하는 이유는 시청자에게 받은 것을 돌려주기 위해서이다.

 

성공하기 위한 마음가짐

"유튜브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은 바로 '간절함'입니다.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성공한 유튜브 채널의 공통점입니다." <아직 간절함이 부족한 걸지도..>

 

잘나가는 크리에이터들은 일상이 콘텐츠다!

<작은 일이라도 기록하는 습관을 드려야 하는데 아직 카메라가 익숙하지 않다.>

 

사소한 차이

"똑같은 걸 하려면 더 잘해야 경쟁력이 생겨요. 이미 성공한 채널을 따라잡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더 뛰어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죠. 하지만 그건 정말 어려워요.

그래서 차별화가 필요해요. 다른 채널과 다른 무언가가 반드시 하나는 있어야 해요.

정말 작아도 괜찮아요.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드니까요."

<다른 채널과 차별화 된 나만의 특별함이 있어야 한다.>

 

가치 전달

돈을 많이 벌고 물건을 많이 파는게 유튜브의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지속성 있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려면 콘텐츠가 어떤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통해서 어떤 선물을 받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경험 전달

관심과 경험에서 나온 콘텐츠가 시청자들에게 만족감을 준다. 유튜브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 가장 좋아하는 것, 경험한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컨셉과 상황연출 활용하기

제품 소개나 강의 위주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재미도 없고 흥미도 떨어진다.

흥미진진한 상황들을 연출하거나 상황에 맞는 화장법을 보여주며 대리만족을

느끼게 한다. 예쁘고 청순하기보다 개성이 강하고 특색 있는 화장법으로 접근한다.

 

유튜브 알고리즘

 

공유성	시청자가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만한 콘텐츠여야 한다.
대화	시청자에게 직접 말을 건네는 콘텐츠여야 한다.
상호 작용	시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일관성	아이디어에 강력하고 반복적인 요소가 있어야 한다.
타기팅	콘텐츠는 명확하게 정의된 시청자를 타키팅해야 한다.
지속 가능성	시청자가 좋아하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검색 가능성	시청자가 검색이나 관련 동영상을 통해 내 동영상을 찾을 수 있게    해야한다.
접근성	모든 콘텐츠는 신규 시청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공동 작업	다른 크리에이터와 함께 작업할 여지가 있어야 한다.
아이디어 얻기	아이디어는 관심 분야에서 나온 것이어야 한다.

 

3단계 행복시스템

- 시청자를 모으기

- 시청자를 행복하게 만들기

- 스스로 행복해지기

 

무료 이미지 사이트

픽사베이: pixabay.com

프리큐레이션: freeqration.com

언스플래쉬: unsplash.com

펠셀스/ 펠셀스 비디오스: pexels.com/pexels.com/videos

 

무료 음원 사이트

프리 사운드: freesound.org

자멘도: jamendo.com

프리뮤직 아카이브: freemusicarchive.org

사운드 클라우드: soundcloud.com

 

기능보다 활용 설명이 효과적

제품의 기능이나 사양을 속속들이 설명하는건 재미가 없다. 그보다는 사용성이나

활용성을 강조하는 영상이 반응이 더 좋다. 솔직한 사용 후기나 사람들의 반응,

관련 에피소드를 언급하는게 더 재미있고 효과적이다.

 

인트로 영상

<미리보기 인트로 영상의 효과는 그닥 크지 않다고 한다. 요즘은 자신만의 인트로

영상을 공들여 제작하여 채널 홍보용으로 짧게 노출하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다.>

 

인기있는 영상의 4요소

- 매력적인 캐릭터

- 생동감

- 재미

- 탄탄한 스토리

 

키워드 사용

예를 들어 '립스틱'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한 콘텐츠의 조회수가 높게 나왔다면

앞으로 립스틱 키워드를 사용할 때 다른 키워드를 사용한 콘텐츠보다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키워드 사이트

키워드 툴: keywordtool.io/youtube

튜브버디: tubebuddy.com

비드IQ: vidiq.com

구글 트렌드: trends.google.com/trends

네이버 테이터 랩: datalab.naver.com

 

검색 알고리즘

 

제목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흥미로운 제목이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핵심 키워드는 제목 앞쪽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설명	설명문은 콘텐츠를 요약하는 내용으로 작성한다. 분량을 다 채울 필요는    없지만 필요한 내용은 빠짐없이 기입하는 편이 좋다.
태그	사용 빈도는 높지만 경쟁률은 낮은 키워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입력한다. 단일 키워드보다 복합 키워드가 더 좋다.
조회수	조회수는 콘텐츠를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다. 조회수가 높다는    것은 키워드와 섬네일을 적절히 사용했다는 방증이다.
시청 시간	시청 시간은 콘텐츠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다. 시청 시간이 길수록,    평균 시청 지속 시간(영상의 전체 시간 중에서 실제 시청된 만큼의 시간)이    길수록 좋다.
좋아요 비율	'좋아요'가 많은 동영상, 혹은 '싫어요' 대비 '좋아요' 비율이 높은 동영상     추천 검색에 더 잘 걸린다.
댓글	댓글이 많을수록 시청자들의 참여율이 높다는 의미이다.
공유	공유가 많을수록 시청자들의 참여율이 높다는 의미다.
구독자 유입	구독자 증가율이 높은 콘텐츠가 검색과 추천에 유리하다.
구독자 수	일반적으로 구독자가 많은 채널의 동영상을 더 잘 추천한다.
재생 목록	재생목록에 등록되어 있으면 검색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 동영상과    별개로 한 번 더 검색되기 때문이다.
영상 품질	영상의 품질이 높을수록 검색 추천에 잘 걸린다는 통계가 있다.    유튜브에는 Full HD, 4K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

 

주목받는 섬네일

대박이 터진 영상들은 섬네일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인물이나 캐릭터의 얼굴이

크게 보이고 글자의 가독성도 높다. 또 글자 옆으로 테두리를 주어 가시성을

높히고 특정색을 사용하여 채널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준다.

 

트래픽 분석

 

트래픽 소스 유형	사용자들이 어떤 경로로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했는지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
트래픽 소스 유형: 외부	외부의 다른 플랫폼이나 사이트를 통해서 트래픽이 유입된    통계를 보여준다.
트래픽 소스 유형: 추천 동영상	내 채널 영상이 다른 채널의 어떤 영상에 추천 동영상으로    노출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트래픽 소스 유형: 재생목록	내 채널의 영상이 어떤 재생목록에 걸려서 노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트래픽 소스 유형: 유튜브 검색	내 채널이 어떤 키워드로 검색되었는지 알 수 있다.

 

노출수 분석

 

노출수	유튜브 내부 알고리즘 활용 빈도
클릭률	노출된 콘텐츠의 선택 여부
노출에서 발생한 조회수	매력적인 섬네일과 제목 필요
평균 시청 지속 시간	좋은 콘텐츠 판별
노출에서 발생한 시청시간(분)	콘텐츠의 재미

 

좋은 콘텐츠의 의미

좋은 콘텐츠는 몰입도가 높고 자연스럽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좋은

콘텐츠는 스스로 즐겁고 재미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반면 의무감으로 억지로

만든 콘텐츠는 시청자에게도 반응이 좋지 않았다.

 

에필로그

두권의 책을 읽고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되었다. 잘하는 것도

있었고 잘하지 못하는 것도 있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는 간절함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간절함에 절망해 지치기보다 희망을 가지고 즐겁게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과가 좋지 못해도 처음보다는 성장했고

느려도 지켜봐주시는분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힘을 내야겠다.!!>